이 가격에 조금만 보태면 유명 브랜드의 후보군이 있었음에도 가장 중요한 입었을때 아재스럽지 않은 핏을 원했기에 선택함.
예상대로 핏은 원하던 모습이었고 특히 입술까지 가려주는 높은 지퍼라인이 좋았습니다.
고프코어룩 완성.
타운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품질과 각종 디테일도 좋았으며 많이 고민해서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색상은 블랙이 많아 에쉬로 선택을 했고 과한 광택은 아니라 차분한 느낌에 약간의 사이버틱한 느낌도 있습니다.
170/67 S사이즈 선택. 여유없이 딱 맞습니다.
백패킹을 위한다면 무조건 hd급은 되어야겠습니다. 영하10~15도는 레이어링하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존 사용하던 비슷한 함량의 우모복에 비해서 다소 무겁네요.
올겨울 백패킹이 기대가 됩니다.